춥기만 할 것 같던 겨울도 이겨내고 다시 대한 호흡관리학회에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여러 회원님들과 선배님들의 노력에 힘입어 어느새 대한 호흡 관리학회도 창립 20년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4월에 전 국가적인 큰 사고가 발생하여 전국민이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이는 제가 근무하는 지역의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저희 병원 직원들도 숙연한 마음으로 대처 하였으며 모두의 마음으로 다시는 이런 사고가 생기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하나 일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해발 4,000 미터에 해당하는 남미의 볼리비아에 공무 출장을 하는 기회가 되어 그 곳 라파즈 국제 공항의 저산소증을 직접 몸으로 겪고 - 도착 시 산소 포화도가 72 % 밖에 안되더군요 - 환자의 저산소증에 대해 더욱 깊이 연구해야겠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학문과 현장에서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재차 다짐하게 됩니다.
이번 학회는 기존의 워크숍은 물론이고 다양한 연제를 준비하였고 특히 difficult airway의 주제가 선정 되어 이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많이 참석하시어 개인과 학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여러 회원님들과 선배님들의 노력에 힘입어 어느새 대한 호흡 관리학회도 창립 20년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4월에 전 국가적인 큰 사고가 발생하여 전국민이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이는 제가 근무하는 지역의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저희 병원 직원들도 숙연한 마음으로 대처 하였으며 모두의 마음으로 다시는 이런 사고가 생기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하나 일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해발 4,000 미터에 해당하는 남미의 볼리비아에 공무 출장을 하는 기회가 되어 그 곳 라파즈 국제 공항의 저산소증을 직접 몸으로 겪고 - 도착 시 산소 포화도가 72 % 밖에 안되더군요 - 환자의 저산소증에 대해 더욱 깊이 연구해야겠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학문과 현장에서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재차 다짐하게 됩니다.
이번 학회는 기존의 워크숍은 물론이고 다양한 연제를 준비하였고 특히 difficult airway의 주제가 선정 되어 이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많이 참석하시어 개인과 학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2014년 6월
대한호흡관리학회 회장 박영철
대한호흡관리학회 회장 박영철